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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빙판길 제동거리 7배? TS의 눈길 안전운전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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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는 빙판길로 변해 운전자들에게 큰 위험을 줍니다. 특히 새벽과 아침 시간대는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눈길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8가지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빙판길에서 살아남는 안전운전법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빙판길 제동거리 속도별 비교 실험 결과(단위:m)
▲ 빙판길 제동거리 속도별 비교 실험 결과(단위:m)

눈길에서 안전하게 운전하는 법 8가지

  1. 기상정보 및 도로 상태 확인: 운전 전 반드시 날씨 앱을 확인하고, 터널 출입구나 고가도로 같은 결빙 위험 구간을 파악하세요.
  2. 급제동, 급가속, 급핸들 조작 금지: 갑작스러운 조작은 차량 스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조작하세요.
  3. 결빙 예상 구간에서 감속: 속도를 50% 이상 줄이고 서행 운전하세요.
  4. 안전거리 확보: 평소보다 2~3배 긴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5. 앞차의 주행 경로 따라가기: 눈길에서는 앞차 바퀴 자국을 따라가며 주행하면 안전합니다.
  6. 차량 미끄러짐 시 핸들 조작: 차가 미끄러지면 핸들을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돌리세요.
  7. 브레이크는 나눠 밟기: 브레이크를 한 번에 밟지 말고 2~3번 나눠 밟아야 합니다.
  8. 히터 사용 줄이기: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히터 사용을 줄이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세요.

속도별 빙판길 제동거리 비교

빙판길에서 특히 위험한 곳 (사고 다발 지역)

  • 새벽 6시~10시 사이: 도로가 가장 미끄러운 시간대
  • 터널 출입구: 내부는 따뜻하지만, 출구에서 급격히 온도가 떨어져 결빙 발생
  • 교량 위, 고가도로: 지면과 떨어져 있어 쉽게 얼어붙음

빙판길 사고 사례

  • A씨는 출근길에 터널을 빠져나오다가 차가 미끄러져 가드레일과 충돌
  • B씨는 고가도로에서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지 않아 추돌 사고 발생

겨울철, 안전운전이 생명을 지킵니다!

눈길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빙판길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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