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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격 2024년 11월 18일 기준: 강남 상승, 지방 하락, 매매 주춤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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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은 항상 우리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번 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지만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습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주간 아파트 매매: 지금 집을 사도 될까?

2024년 11월 3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온도 차가 뚜렷합니다.

  • 수도권: 0.01% 상승. 서울은 0.06% 상승을 유지했으며, 강남구(0.15%)와 서초구(0.11%) 재건축 단지가 매수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인천은 -0.04% 하락 전환.
  • 지방: -0.04% 하락폭 확대. 대구(-0.12%)와 제주(-0.0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지금 매수해도 괜찮을까?
- 수도권: 재건축 단지나 학군지 등 인기 지역에 거주하려는 실수요자라면, 지금 매수도 고려할 만합니다.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는 시장의 혼조세를 감안해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
- 지방: 하락세가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가격 안정화 이후를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간 아파트 전세: 전세를 연장할까? 새로운 곳을 구할까?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0.03%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05% 상승, 지방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 서울: 0.04% 상승. 학군지와 역세권 단지에서 전세 수요가 몰리며 매물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지방: 대구(-0.05%), 제주(-0.03%) 등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가 관찰됩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지금 전세 계약을 해야 할까?
- 기존 전세 계약 연장: 안정적인 주거를 원한다면 갱신 계약이 유리합니다.
- 신규 전세 계약: 인기 지역은 전세가가 오르고 있어 높은 가격을 감수해야 할 수 있지만, 공급이 많은 지방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24년 11월 11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향후 전망: 금리 인상과 시장의 변동성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라는 큰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지만, 지방은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으로 조정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선택
- 매수: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역별 시장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접근하세요.
- 전세: 선호 지역에서는 전세 물량 부족 상황을 감안해 빠른 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다양한 매물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삶의 안정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선택인 만큼, 각자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쉬운설치방법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Apple 앱스토어” 에서 “한국부동산원” 검색 후 설치

 

 

출처 :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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