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2025년 1월 1~10일: 반도체·자동차가 살렸다!

2025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에서 수출은 3.8% 증가한 160억 달러, 수입은 2.6% 증가한 19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였으며, 반도체, 승용차 등의 수출 증가와 에너지 자원 수입 감소가 주요 특징이었습니다.

 

수출입통계보기

 

▲ 2025년 12월 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 조업일수[(2024)7.5일,(2025)7.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024.1.)20.6,(2025.1.)21.3억 달러] 3.8% 증가
• 본 통계는 단기성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품목은 관세청 성질별 분류체계 기준으로 집계되며, 신고수리일 기준으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6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습니다.

수출 현황

수출은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의 품목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확대되었습니다.

 

주요 품목 수출

• 반도체: 23.8% 증가 (318억 달러)
• 승용차: 4.7% 증가 (135억 달러)
• 선박: 15.7% 증가 (115억 달러)
• 철강 제품: 12.9% 증가 (120억 달러)
• 석유제품: 47.0% 감소 (85억 달러)
• 자동차 부품: 6.7% 감소 (47억 달러)
• 무선통신기기: 23.3% 감소 (33억 달러)
• 정밀기기: 6.5% 감소 (27억 달러)
• 컴퓨터 주변기기: 6.4% 감소 (20억 달러)
• 가전 제품: 24.0% 증가 (20억 달러)

 

주요 국가 수출

• 중국: 3.4% 증가 (335억 달러)
• 미국: 1.4% 증가 (267억 달러)
• 베트남: 26.3% 증가 (167억 달러)
• 유럽연합: 2.5% 감소 (162억 달러)
• 일본: 4.2% 감소 (78억 달러)
• 대만: 8.9% 증가 (55억 달러)
• 홍콩: 3.2% 증가 (46억 달러)
• 싱가포르: 41.1% 감소 (34억 달러)
• 말레이시아: 62.4% 증가 (30억 달러)
• 인도: 11.3% 증가 (49억 달러)

수입 현황

수입은 반도체와 가스 등에서 증가했지만, 원유와 석탄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 주요 국가로는 호주와 일본에서의 수입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품목 수입

• 반도체: 26.1% 증가 (254억 달러)
• 원유: 4.2% 감소 (246억 달러)
• 가스: 15.0% 증가 (128억 달러)
• 석유제품: 6.4% 감소 (80억 달러)
• 기계류: 1.3% 감소 (76억 달러)
• 정밀기기: 9.8% 감소 (42억 달러)
• 석탄: 42.5% 감소 (34억 달러)
• 무선통신기기: 21.1% 감소 (31억 달러)
• 승용차: 45.3% 감소 (11억 달러)

 

주요 국가 수입

• 중국: 0.1% 감소 (432억 달러)
• 미국: 6.9% 증가 (199억 달러)
• 호주: 42.9% 증가 (144억 달러)
• 유럽연합: 12.4% 감소 (136억 달러)
• 일본: 20.6% 증가 (118억 달러)
• 사우디아라비아: 36.2% 증가 (110억 달러)
• 베트남: 6.3% 감소 (94억 달러)
• 대만: 12.9% 증가 (87억 달러)
• 말레이시아: 5.0% 감소 (50억 달러)
• 러시아: 7.2% 증가 (19억 달러)

향후 전망

2025년 1월 초의 수출입 현황은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활약 속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 자원 수입 감소는 국내 산업 구조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신흥 시장과의 교역 확대가 앞으로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무역 지원 정책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수출입 동향 2024년 12월: 613.8억 달러 19개월 연속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