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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경북함 진수식, 바다 위 요새 탄생! 무기와 기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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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함 진수식, 최신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특징 한눈에 보기

3600톤급의 강력한 해군 전투함이 탄생했습니다. 방위사업청과 해군이 공동으로 진행한 경북함 진수식은 단순한 해상 이벤트가 아닌, 대한민국 방산 기술의 상징이자 전략적 의미를 가진 행사입니다. 지금부터 경북함 진수식의 핵심 특징과 의미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해상 시운전 중인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사진 제공: 해군)
▲ 해상 시운전 중인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사진 제공: 해군)

 

경북함 진수식의 의미와 상징성

경북함 진수식은 해군참모총장 부인이 진수줄을 절단하며 함정에 생명을 부여하는 의식을 포함합니다. 이 전통은 영국 해군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진수식은 함정의 첫 항해를 기원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울산급 Batch-Ⅲ 경북함의 주요 스펙

경북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의 3600톤급 호위함으로, 5인치 함포, 수직발사체계(KVLS), 대공·대함·대지 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까지 탑재한 최신예 전투함입니다.

 

경북함의 차별화된 첨단 기술

이 함정은 국내 개발한 복합센서마스트(ISM)와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장착했습니다. 이는 기존 회전형 레이더와 달리 전방위 탐지와 동시 대응이 가능한 첨단 기술로, 경북함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경북함의 전력화 일정과 기대효과

경북함은 시험평가를 마친 뒤 2026년 6월 해군에 인도되어 작전에 배치됩니다. 이로써 노후 함정을 대체하고, 해역함대의 전력을 크게 강화하는 핵심 전투함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경북함 진수식이 전하는 미래 메시지

경북함 진수식은 단순한 군함 건조 이벤트를 넘어,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의 상징이며 우리 바다를 지킬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첨단 과학기술과 국산화 무장의 집약체로,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전력이 될 것입니다.

 

울산급 Batch-Ⅱ/Ⅲ 제원 비교

구분 울산급 Batch-Ⅱ 울산급 Batch-Ⅲ
경하톤수 약 3100톤 약 3600톤
길이 / 폭 122m / 14m 129m / 14.8m
레이더 회전형 1면 레이더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
소나체계 선체 고정형 + 개량형 예인소나 동일 구성 유지
추진체계 가스터빈 + HED 동일 구성 유지
주요 무장 5인치 함포, 유도탄, 어뢰 등 CIWS-II 포함 강화 무장

결론

경북함 진수식은 우리 기술로 만든 최첨단 함정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앞으로 해군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움직이는 요새’ 경북함 최초 공개! 해군의 새 전력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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