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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출, 신고만 해도 포상! 서울시 설날 집중 단속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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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이 다가오면서 급히 자금을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노리는 불법 대부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설 연휴 전후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대출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제 환경을 만들어 갑시다.

 

 

민생침해 범죄신고

 

왜 서울시는 단속에 나섰을까요?

전통시장 상인들은 자금 압박으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출의 대부분은 법정 최고 금리(연 20%)를 초과하여 상인들에게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서울시는 이를 방지하고 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대부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안내문(출처: 서울시)
▲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안내문(출처: 서울시)

서울시가 조사하는 주요 내용

서울시는 아래와 같은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
  • 미등록 대부업체의 영업 및 광고
  • 선이자, 대출 수수료 공제 등의 불법 대출 방식

적발된 업체는 형사 입건과 함께 행정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 대부행위 신고 방법

불법 대부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자는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경우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향후 계획

서울시는 단속뿐만 아니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시장 상인들과 협력하여 피해 사례를 줄이고, 불법 대부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갑니다.

마무리

설날은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시기입니다. 불법 대출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고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경제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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