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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10년 성과, 당신 마을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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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10년 성과, 국토교통부가 만든 진짜 변화

“달동네, 판자촌도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가 2015년부터 추진한 새뜰마을사업은 도시 속 낙후된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입니다. 그리고 그 새뜰마을사업 10년 성과는 지금 177개 마을이 달라졌다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변화가 무엇이었고, 사람들은 얼마나 만족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쉽게 풀어보려 합니다.

새뜰마을사업이란? 꼭 필요한 마을에 필요한 걸 해주는 사업

새뜰마을사업은 도로가 좁고, 하수도도 없고, 도시가스도 안 들어오는 오래된 마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런 마을엔 주로 노인이나 저소득층이 많이 살고 있는데요, 이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물, 전기, 가스 등)을 갖추고, 오래된 집도 고쳐주는 일을 합니다.

 

도시 취약지역 유형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 취약지역을 분류하여 상황에 맞는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실제로 새뜰마을사업이 진행된 164개 지역의 유형을 비율로 보여줍니다.

도시 취약지역 유형 분포 그래프
▲ 도시 취약지역 유형 분포 그래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사업을 통해 집수리 6,270건, 빈집 철거 1,317건, 하수도 설치 39km, 도시가스 연결 67km 등이 진행되었고, 공동이용시설 216개소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이런 변화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눈에 띄게 높여주었습니다.

 

분야별로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

주민들이 체감한 변화는 기반시설만이 아닙니다. 교류 공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소들이 함께 개선되었죠. 아래 그래프는 분야별 긍정 평가 비율을 보여줍니다.

새뜰마을사업 분야별 개선 정도 그래프
▲ 새뜰마을사업 분야별 개선 정도 그래프

주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깨끗해졌다’, ‘안전해졌다’, ‘편리해졌다’라는 말이 실제 주민들 입에서 나왔습니다. 단지 시설이 좋아진 게 아니라 마을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마을을 자랑하고 싶어진 이유

아래 그래프를 보면 주민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느꼈고, ‘마을을 자랑하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습니다.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닌, 주민의 정서까지 바꾼 결과입니다.

새뜰마을사업 후 주민 인식 변화 그래프
▲ 새뜰마을사업 후 주민 인식 변화 그래프

앞으로 우리 동네도 가능할까?

2025년에도 약 250가구가 새롭게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당신 동네가 오래되고 불편하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 ‘우리 마을도 가능할까?’ 하는 질문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쪽방촌 달동네에 활력을, 새뜰마을사업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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