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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제폭포·강남대로 확 바꿨다! 지금 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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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매년 도시 곳곳을 개선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홍제천 수변테라스(홍제폭포)와 강남대로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이 궁금하시죠?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왜 도시경관을 개선할까?

서울에는 오래된 거리나 시설들이 많아서 보행이 불편하거나 미관이 좋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매년 주민들과 협의하여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디자인서울 2.0’ 전략을 발표하여 더 창의적이고 멋진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제폭포, 멋진 수변공간으로 변신!

홍제천 수변테라스(홍제폭포)는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곳으로, 예전에는 주차장과 창고가 있어서 분위기가 어두웠어요.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스테인리스 거울을 설치해 환상적인 반사 경관 연출
  • 나무 데크를 깔아 산책하기 좋은 공간 조성
  • 보행로 재정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가능

(폭포마당) 홍제폭포를 찾는 서울야외도서관(엄윤주 시민기자 제공)
▲ (폭포마당) 홍제폭포를 찾는 서울야외도서관(엄윤주 시민기자 제공)

 

 

 

▲ 뷰 미쳤다..♥ 감성과 힐링 모두 잡은 폭포책방

강남대로, 젊고 세련된 거리로 변신!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 구간)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지만, 기존에는 단조로운 거리였어요. 이번 개선을 통해 더 젊고 활기찬 거리로 바뀌었습니다.

  • 창의적인 디자인의 그늘막 설치
  • 보행을 방해하던 지하철 환기구 개선
  •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강남대로만의 특색 있는 경관 연출

(강남대로) 강남 스퀘어 광장 포토존 조성 (강남역 11번 출구 뒤)
▲ (강남대로) 강남 스퀘어 광장 포토존 조성 (강남역 11번 출구 뒤)

 

앞으로 서울시는 어떤 곳을 더 개선할까?

서울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경관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현재 개선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로구 백악산 탐방로 – 6월까지 조성 완료 예정
  • 강동구 학원거리 광장 – 6월까지 개선 완료
  • 명동 관광특구 – 상권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개선
  • 강동구 고덕천 수변공간 – 수변 경관 개선

특히, 명동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이번 개선을 통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멋진 서울을 기대하며

서울시는 단순히 도시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제폭포와 강남대로 개선도 그 일환이죠.

앞으로도 서울 곳곳에서 변화가 계속될 예정이니, 직접 방문하여 새롭게 변신한 공간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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