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운전자보조장치, 사고를 막지 못한다면? 시험 결과 충격

운전 중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가 알아서 사고를 막아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시험 결과, 이런 기술만 믿었다가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유와,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비상자동제동장치(AEBS)는 언제 효과적일까?

비상자동제동장치는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예요.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진 않답니다.

• 아스팔트 도로(40km/h): 장애물을 잘 피해요.
• 빗길이나 미끄러운 노면(30km/h): 장애물과 충돌해요.

시험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표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 노면 종류별 AEBS 성능 비교

▲ AEBS 작동 시 오버라이드에 의한 작동해제

▲ 차선에 걸친 장애물 인식 및 AEBS 작동 여부

 

즉, 도로가 미끄럽거나 빗길에서는 장치만 믿으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적응형순항장치(ACC), 정말 안전할까?

적응형순항장치는 앞차와 간격을 유지해주는 기술이에요. 그런데 차선에 걸쳐있는 장애물은 잘 감지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어요. 시험 결과, 운전자가 직접 핸들을 돌려야 사고를 피할 수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ACC도 전적으로 믿을 수 없으니 운전자가 반드시 도로 상황을 주시해야 합니다.

▲ 마른 아스팔트에서 비상자동제동장치 시험모습

▲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 비상자동제동장치(좌), 적응형순항장치 전방장애물 감지(우) 시험 모습

운전자가 해야 할 일은?

첨단운전자보조장치는 운전자를 돕는 보조 장치일 뿐이에요. 따라서 운전자는 항상 도로를 주시하며, 장치가 잘못 작동할 때 바로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해요. 운전 중에는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술을 믿되, 기본을 잊지 말자

첨단 기술 덕분에 운전이 점점 편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기술도 한계가 있답니다. 운전자는 항상 직접 도로 상황을 살피고, 위험을 예측하며 안전 운전에 힘써야 해요. 기술과 인간의 협력이 진정한 안전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