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2024년 11월 수출 205억 달러! 4개월 연속 성공 비결은?

2024년 11월, 한국의 정보통신산업(ICT)은 반도체, SSD와 같은 주요 품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과 무역수지를 포함해 ICT 산업의 현재를 상세히 분석하겠습니다. 그래프와 표를 통해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산업 통계

 

2024년 11월 ICT 수출 현황

한국의 ICT 수출은 205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품목별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반도체: 124.6억 달러(30.3%↑).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투자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
• 컴퓨터 및 주변기기: 14.9억 달러(98.6%↑). SSD 수출이 전년 대비 194.2% 증가.
• 디스플레이: 16.7억 달러(20.1%↓).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해 감소.
• 통신장비: 2억 달러(3.8%↓). 일부 지역에서 5G 장비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감소.

▲ 최근 월별 정보통신산업(ICT) 수출 추이(억불, %, 전년동월 대비)

 

▲ ICT 수출액과 증가율 그래프. 11월에도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024년 11월 ICT 수입 및 무역수지

11월 ICT 수입은 124.4억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하며, 주요 품목과 지역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 반도체: 65.7억 달러(25.1%↑).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수입 증가.
• 컴퓨터 및 주변기기: 12억 달러(23.3%↑). SSD 수요 확대로 관련 부품 수입 증가.
• 무역수지: 80.6억 달러 흑자. 반도체(58.9억 달러)와 디스플레이(13.2억 달러)가 흑자 유지.

특히 반도체는 수출입 모두 강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월별 주요 지역 수출 추이(단위 : 억불)

맺음말

2024년 11월 ICT 산업은 수출과 무역수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SSD는 한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와 일부 통신 장비의 부진은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ICT 산업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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