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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격 2024년 11월 4일 기준: 강남 매매·인천 서구 전세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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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 기대감과 학군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한편, 지방은 지역별로 다른 흐름을 보이며 안정세를 찾으려는 모습입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아파트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혹은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주간 동향을 통해 내 지역의 가격 변동과 향후 전망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상승과 하락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더 신중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분석

2024년 1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주간 단위로 보면 소폭 상승에 그친 결과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된 시장 상황을 반영합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수도권에서는 0.05% 상승으로 안정적 오름세를 유지했으며, 특히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은 재건축 기대감과 함께 0.18%에 이르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수 관망세가 있는 다른 지역과 대조적입니다.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분석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04%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에서는 학군이 우수한 강남 대치동, 서초 반포동 등 선호 단지에서 전세가가 지속 상승하며, 대출 규제와 신규 입주 물량의 부족이 전세 수요를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이외에도 울산 중구와 부산 일부 지역에서 전세가 상승세가 확인되었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가격 비교와 원인 분석

수도권은 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지방의 경우 지역별로 상이한 시장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 및 경제 상황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매매 및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 전주와 충북 청주에서는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지방 내에서도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향후 아파트 가격 및 전세가 전망

향후 주택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교통과 학군지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며, 일부 재건축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지방에서는 신규 입주 물량과 공급 과잉의 영향을 받아 안정세 또는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대출 규제와 공급 상황이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실수요자라면 무리한 투자보다는 지역 특성에 맞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향후 변화가 예측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4년 11월 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쉬운설치방법 : “구글 Play스토어” 또는 “Apple 앱스토어” 에서 “한국부동산원” 검색 후 설치

 

 

출처 :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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