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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바닷길과 제부도항방파제등대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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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4년 12월 이달의 등대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제부도의 북쪽 끝에 위치한 제부도항방파제등대입니다. 푸른 바다와 대비를 이루는 붉은 등탑은 단순히 항로를 비추는 역할을 넘어 낚시, 사진, 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화성시 문화관광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달의 등대를 방문해 아름다운 제부도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지금부터 이곳을 방문하면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제부도항방파제등대 전경등대 주변 일몰 풍경
▲ 제부도항방파제등대 전경

바다와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약 2.3km의 바닷길이 드러나며 육지와 제부도가 연결됩니다. 이 순간은 마치 바다가 길을 내어주는 듯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차를 타고 섬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걸어서 해안의 풍경을 천천히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혹시 물때를 놓쳤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물때에 상관없이 제부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전경은 여행의 기대감을 배로 만들어줍니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섬 제부도(사진출처: 화성시)
▲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섬 제부도(사진출처: 화성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붉은 등대와 피싱피어

제부도항방파제등대는 선명한 빨간색 등탑과 푸른 바다가 대비되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은 석양과 어우러진 등대는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등대 뒤편에는 바다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피싱피어’가 자리 잡고 있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제부도 주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1. 놓칠 수 없는 주변 관광지

  • 제부도 워터워크: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산책로
  • 제비꼬리길: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
  • 누에섬: 자연생태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섬
  • 제부도 바다캠핑장: 캠핑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

2. 바다를 즐기는 맛있는 방법

제부도는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바지락과 굴로 만든 요리는 꼭 맛봐야 할 별미입니다. 저녁 시간에는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며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조개구이와 붉게 물드는 하늘은 감성과 입맛 모두를 충족시켜줍니다.

이달의 등대 이벤트: 특별한 추억을 남기세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제부도항방파제등대 방문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방문 후 SNS에 사진이나 후기를 올리면 국민관광상품권(50만 원 상당)과 등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등대와 바다의 아름다움을 기록으로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의 ‘등대와 바다’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2월 이달의 등대 포스터
▲ 2024년 12월 이달의 등대 포스터

당신만의 특별한 하루를 제부도에서

제부도항방파제등대는 단순히 등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닷길의 신비로움, 서해의 아름다움,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까지. 이곳에서의 하루는 당신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꿈꿔보세요. 제부도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산항남방파제등대 2024년 11월: 여수의 숨겨진 야경 명소!

여수를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이달의 등대'인 돌산항남방파제등대를 놓치지 마세요. 이 등대는 2021년에 설치된 이후로 5초 간격으로 붉은빛을 깜빡이며 돌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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