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도(거북섬), 해양수산부 선정! 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

부사도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5년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신안 갯벌과 연결된 특별한 섬입니다. 갯벌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바다 그네와 정자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더해져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부사도를 방문했다면 신안 젓갈타운에도 들러 지역 특산물을 즐겨보세요. 부사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부사도는 어떤 곳인가요?

부사도는 신안군 지도(智島)에서 불과 0.4km 떨어져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섬입니다.

2022년, 부사도와 지도를 연결하는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가 조성되었습니다. 덕분에 바닷물이 차오를 걱정 없이 섬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밀물 때 헤엄치는 숭어 떼를, 썰물 때 칠게·농게·짱뚱어 같은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부사도에서는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도 멋진 경험이 될 수 있지만, 다음 3가지 활동을 하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부사도를 방문했다면, 바로 옆 지도에 있는 ‘신안 젓갈타운’에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신안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부사도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과 가을입니다. 여름은 무더위가 심할 수 있고, 겨울은 바람이 강할 수 있습니다. 또, 낮보다는 해질 무렵이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늦은 오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부사도 및 신안 여행 정보를 확인하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부사도는 크지는 않지만 독특한 매력을 가진 섬입니다. 신안 갯벌과 함께하는 자연 체험, 탐방로를 따라 걷는 여유, 그리고 주변의 맛있는 먹거리까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부사도를 리스트에 추가해 보세요. 직접 걸어보면 더욱 감동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