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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2025년 2월 1~10일: 조선업 초호황! 무역적자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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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수출입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수출액: 149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0.8%)
  • 총 수입액: 171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0.3%)
  • 무역수지: -22억 달러 (적자 지속)

전반적으로 수출과 수입이 소폭 증가했지만,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출입통계보기

 

2025년 2월 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 2025년 2월 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단위:백만 달러,%)

수출 현황

이번 2월 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4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3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반도체: 28.3억 달러 (+1.8%)
  • 승용차: 14.1억 달러 (+27.1%)
  • 석유제품: 10.8억 달러 (-22.3%)
  • 철강제품: 9.5억 달러 (-8.8%)
  • 선박: 9.2억 달러 (+1,474.8%)
  • 자동차 부품: 4.6억 달러 (-27.1%)
  • 무선통신기기: 4.5억 달러 (+19.2%)
  • 정밀기기: 2.7억 달러 (+3.7%)
  • 컴퓨터주변기기: 2.4억 달러 (+19.7%)
  • 가전제품: 1.5억 달러 (-33.7%)

주요 국가별 수출 동향

한국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29.5억 달러 (+4.5%)
  • 미국: 26.1억 달러 (-8.6%)
  • 유럽연합(EU): 16.1억 달러 (+11.7%)
  • 베트남: 15.4억 달러 (+20.7%)
  • 일본: 5.9억 달러 (-22.0%)
  • 대만: 5.5억 달러 (+26.1%)
  • 인도: 4.9억 달러 (+6.3%)
  • 싱가포르: 4.7억 달러 (+45.5%)
  • 홍콩: 4.1억 달러 (-34.5%)
  • 말레이시아: 2.9억 달러 (-28.1%)

수입 현황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17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수입이 감소했지만, 반도체 및 기계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액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입 동향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수입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원유: 24.1억 달러 (-19.2%)
  • 반도체: 22.0억 달러 (+21.8%)
  • 기계류: 8.6억 달러 (+14.7%)
  • 가스: 8.2억 달러 (-13.7%)
  • 반도체제조장비: 7.2억 달러 (-5.7%)
  • 석유제품: 6.7억 달러 (+5.5%)
  • 정밀기기: 4.9억 달러 (+21.0%)
  • 석탄: 2.7억 달러 (-45.3%)
  • 승용차: 2.5억 달러 (+14.4%)
  • 무선통신기기: 1.6억 달러 (-22.1%)

주요 국가별 수입 동향

한국이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30.3억 달러 (-15.0%)
  • 미국: 21.1억 달러 (+21.0%)
  • 유럽연합(EU): 17.7억 달러 (+10.5%)
  • 일본: 16.3억 달러 (+30.6%)
  • 대만: 9.5억 달러 (+17.9%)
  • 사우디아라비아: 8.6억 달러 (-6.8%)
  • 베트남: 8.0억 달러 (+9.6%)
  • 호주: 7.6억 달러 (-14.9%)
  • 말레이시아: 4.3억 달러 (+49.9%)
  • 러시아: 1.6억 달러 (-20.9%)

향후 전망

이번 관세청 발표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 경제의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전망

  •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 증가가 계속될 가능성이 큼.
  • 유럽연합(EU),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서의 수출 증가.
  • 선박 산업의 급성장으로 추가적인 수출 기회 발생.

주의해야 할 부분

  • 미국과 일본 수출 감소로 전체 수출 증가세 둔화 가능성.
  • 에너지 수입 감소가 지속되면 국내 생산 활동 위축 가능.
  •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될 경우, 경제 정책의 방향이 중요해질 것.

결론적으로, 한국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 일부 품목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수지 적자 지속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경제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들이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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