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국군간호사관학교 65기, 간호장교 된 그들의 뜨거운 도전

반응형

2024년 3월 5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5기 졸업 및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85명의 신임 간호장교들이 군 의료 최전선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간호장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이들은 단순한 간호사가 아니라, 전시와 평시를 오가며 군 장병의 생명을 책임지는 군 의료진입니다.

▲ 제65기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

 

간호장교란? – 군대에서 그들의 역할

간호장교는 단순히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역할을 넘어, 국방 의료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 전시: 야전병원 운영, 응급 처치 및 전상자 치료
  • 평시: 군 병원 및 국군수도병원에서 장병 및 군무원 치료
  • 재난·비상 상황: 대규모 감염병 대응 (예: 코로나19 대구 파견 지원)
  • 해외 파병: UN 평화유지군(PKO) 및 해외 파견 부대 의료 지원

즉, 이들은 군과 국민을 보호하는 최전선 의료인들입니다.

 

65기 간호장교, 어떤 사람들이 임관했을까?

이번 65기 졸업생 중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았습니다.

  • 방나현 소위: 코로나19 대구 파견을 보고 간호장교의 꿈을 품음
  • 홍성완 소위: 헌혈 40회, 봉사 370시간 수행 – "진정한 헌신이 무엇인지 배웠다."
  • 김채은 소위: 해병대 중령 아버지를 보고 장교의 길 선택
  • 한윤서 소위: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간호장교 임관

간호장교가 되려면?

간호장교가 되는 방법은?

  • 국군간호사관학교(4년제) 입학
  • 간호학 전공 후 ROTC(학생군사교육단) 선발
  • 현역 간호사 대상 간호장교 군무원 채용

자세한 정보는 국군간호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맺음말: 간호장교의 의미

군대에서 의료는 단순한 치료가 아니라, 전우를 살리고, 나라를 지키는 사명입니다. 이번 국군간호사관학교 65기 간호장교들은 그 사명을 이어가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군 의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