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위성위치보고장치’, 특수부대 작전 반경 확대!

국내 개발된 위성위치보고장치가 특수부대에 도입되어 작전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여 전 세계 어디에서나 데이터 및 음성 통신이 가능하며, 기존 장비 대비 휴대성이 뛰어나 작전 수행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위성위치보고장치 장비 사진

위성위치보고장치, 기존 장비 대비 향상된 성능

방위사업청은 2024년 11월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특수부대에 국내 개발된 위성위치보고장치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신형 장비는 기존 위치보고접속장치(PRE) 대비 다음과 같은 향상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 자체 통신 기능: 전 세계 60여개의 저궤도 통신 위성(이리듐 위성)을 기반으로 자체 통신이 가능
• 휴대성: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의 크기와 1Kg 이하의 무게
• 작전 반경 확대: 지상, 해상, 공중 모든 영역에서 통신 가능
• 통신 안정성 강화: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여 통신 안정성 강화

신형 장비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

신형 위성위치보고장치 도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특수부대 작전 능력 강화: 글로벌 특수작전 수행 시 통신 능력 획기적으로 향상
• 작전 효율성 증대: 실시간 상황 보고 및 지휘 가능
• 전술적 유연성 확보: 다양한 작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
• 군인 안전 확보: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지원 요청 가능

K-방산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

방위사업청은 위성위치보고장치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강화
• 국제 방산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장비 홍보
• 기술 교류 및 협력: 해외 방산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

위성위치보고장치는 K-방산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된다. 향후 방위사업청은 적극적인 해외 홍보 및 기술 협력을 통해 위성위치보고장치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국내 개발된 위성위치보고장치는 특수부대 작전 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K-방산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기술 개발을 통해 위성위치보고장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K-방산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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