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요양병원 3월15일 개원, 국가유공자 위한 고품질 의료서비스

2024년 3월 15일, 부산 사상구에 180병상 규모의 부산요양병원이 개원했습니다. 이 병원은 국가유공자에게 치료, 재활, 요양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합니다.

 

▲ 부산요양병원 전경 사진

180병상 규모 부산요양병원, 15일 개원

2024년 3월 15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180병상 규모의 부산요양병원이 개원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총 사업비 452억 원이 투입된 이번 병원은 치료, 재활, 요양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첨단 시설과 전문적인 의료진

부산요양병원은 1.5미터 이상 확보된 넓은 병상 공간, 최첨단 의료기기로 갖춘 물리치료실, 환자 맞춤형 '침상 옆 치료' 서비스 등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적인 의료진과 재활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지역 보훈 가족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

부산요양병원은 서울, 광주에 이어 전국 3번째로 개원한 요양병원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보훈 가족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보훈 가족들이 더 이상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국가유공자 건강한 삶 위한 정부 노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부산요양병원 개원은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국 5개 권역별로 전문 재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보훈병원과 광주보훈병원의 의료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요양병원 개원의 의의

부산요양병원 개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며, 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부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번 개원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은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가 그들의 희생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출처 : 국가보훈부

 

군의료지원체계 개선, 민간병원 직접청구·다자녀 진료비 면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