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최근 수리온 헬기의 210호기 수락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12년간의 무사고 비행과 헬기의 전력화 과정에서 헌신한 조종사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수리온 헬기의 성과와 조종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리온 헬기의 역사와 성과
수리온 헬기는 2012년 1호기를 시작으로 12년간 210호기까지 생산되었으며, 육군의 주요 헬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임무 수행과 함께 수많은 비행을 무사고로 완수하며 명품 헬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락시험비행의 중요성과 과정
수락시험비행은 헬기의 성능과 품질을 최종 확인하는 과정으로, 육군 시험평가단 감항인증실이 주도합니다. 주요 시험 항목에는 최고속도, 최대동력 등의 항목이 포함되며, 180개 이상의 항목을 점검합니다. 수리온 헬기는 2,500시간의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며 그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수락시험비행은 위험성과 난이도가 높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종사들은 최소 2,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험과 우수한 비행 기술을 갖춘 베테랑들로 구성됩니다.
헌신적인 조종사들
수락시험비행 조종사들은 최소 2,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갖춘 베테랑들로 구성됩니다. 특히 최성호 준위는 5,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험과 1,500시간 이상의 시험비행 경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수리온 개발부터 전력화까지 함께한 헬기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최 준위는 수리온 최종호기 수락시험비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전역도 3년을 연기하며 헌신했습니다. 최성호 준위는 “우리 군에 최상의 항공기를 전력화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난 14년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해 왔다”며,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리온의 모습을 보면 가슴 뭉클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 계획과 전망
육군 시험평가단은 앞으로 소형무장헬기(LAH)의 수락시험비행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육군의 최신 무기체계 전력화의 선봉장 역할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최신 무기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수리온 헬기의 성공적인 전력화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입니다. 육군은 앞으로도 최신 무기체계의 전력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수리온 헬기와 같은 명품 무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육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온 헬기 전력화 완료, 세계 11번째 헬기 개발 국가의 위상 확립 (0) | 2024.06.24 |
---|---|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제7기동군단 배치 완료, 도하작전 능력 강화 (0) | 2024.06.13 |
대포병 탐지레이다-Ⅱ 전력화 완료, 장사정포 꼼짝마! (0) | 2024.03.29 |
제3회 국제사이버훈련 17개국 46개팀 600명 참가, 한-영 연합팀 우승 (0) | 2024.02.21 |
155mm 사거리연장탄 양산 돌입…자주포 사거리 30%↑ (0) | 2024.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