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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미해군 MRO 사업 첫 진출! K-방산의 글로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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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 지난 2월 27일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한화오션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해군의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는 한국 조선업계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K-해양 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수주는 한화오션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자, 향후 미해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한화오션의 수주 배경과 의미

한화오션은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MSRA를 체결한 이후, 미해군의 대형 함정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습니다. MSRA는 미국 정부가 높은 유지∙보수 품질과 기술을 갖춘 조선업체와 맺는 인증 협약으로, 한화오션은 이를 통해 그들의 기술력과 정비 인프라가 미국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한화오션의 이번 수주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 준비가 결합된 결과로, K-방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지난 2월 27일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이 한화오션을 방문, 한화오션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과 MRO 역량을 확인했다
▲ 지난 2월 27일 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장관이 한화오션을 방문, 한화오션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과 MRO 역량을 확인했다

미해군 MRO 시장 진출의 중요성

한화오션의 이번 수주는 연간 약 20조원 규모의 미해군 함정 MRO 시장에 공식 진출하는 첫 걸음입니다. 이는 단순한 수주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K-해양 방산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한화오션은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5년간 미해군이 규정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으며, 이는 한국 방산업체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 전망과 글로벌 방산 시장의 변화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해군에게 독보적인 기술력과 체계적인 정비 인프라를 실증할 계획입니다. 이는 미해군과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미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하여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와 함께 미해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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