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방산기술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방산기업 뿐만 아니라 주요 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까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목차
협력기업까지 확대 진단
K-방산 수출 증가, 협력기업의 역할 중요
최근 K-방산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협력기업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방산기업이 주로 설계 및 제작을 담당했지만, 최근에는 협력기업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주요 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력기업의 경우, 방산기업에 비해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과 관리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소 협력기업의 경우, 자원 부족으로 인해 체계적인 기술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력기업, 기술보호 인식 및 관리능력 부족
방산기술 유출은 방산기업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서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협력기업에서 유출된 기술은 방산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국가안보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협력기업에서 발생한 방산기술 유출 사례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협력기업의 기술보호 인식과 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한 협력기업 기술보호 강화 기대
협력기업의 기술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협력기업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기술보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협력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기술보호 관련 법규 및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24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은 협력기업의 기술보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기업들은 자체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모의해킹 및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해킹 공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대 효과
방산기술 유출 예방: 방산기업 및 협력기업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방산기술 유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K-방산 수출 신뢰도 제고: K-방산 제품의 기술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K-방산 수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국가안보 강화: 방산기술 유출을 예방함으로써 국가안보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2024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은 방산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K-방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산기업 및 협력기업의 사이버보안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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