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 개최된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CIWS-Ⅱ 사업부터 울산급 Batch-Ⅳ 함 건조 계획까지, 국방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보세요!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4월 26일(금) 오전 10시에 국방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방추위는 국방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 기구로, 국방력 강화와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하고 추진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방위사업들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결정 내용
- CIWS-Ⅱ 사업: 국산화 및 드론 대응 강화 방안 마련
- 울산급 Batch-Ⅳ 사업: 최신 호위함 건조 추진 (2023~2032년, 약 3조 2천 525억 원)
-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 KF-21 장착용 국내 개발 유도탄 확보 추진 (2025~2038년, 약 1조 5천 700억 원)
-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 이지스함 탑재용 해상 탄도탄 요격 유도탄 국외 구매 추진 (2025~2030년, 약 8천 39억 원)
CIWS-Ⅱ 사업
국방력의 핵심 구성요소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Close-In Weapon System)의 업그레이드는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방추위 회의에서는 CIWS-Ⅱ 사업에 대한 국산화 계획과 물량 확보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CIWS는 대공·대함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최종단계 방어능력을 확보하는데 사용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이를 최신 전투 환경에 맞게 진화시키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CIWS-Ⅱ 사업에서는 핵심 구성품인 함포체계의 국산화가 중요한 과제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드론 등의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CIWS의 성능 향상과 기능 추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과 물량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가 결정되었습니다.
- 사업기간 : 2021~2036년
- 총사업비 : 약 8,957억 원
이 사업은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고 국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급 Batch-Ⅳ 함 건조 계획
해양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중요한 영역으로, 이를 위해 최신 호위함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울산급 Batch-Ⅳ 함 건조 계획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후한 초계함 및 호위함 등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추위 회의에서는 해당 함 건조 계획이 심의되었고, 결과적으로 해상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승인되었습니다.
울산급 Batch-Ⅳ 함은 최신 기술과 장비로 무장되어 해양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 안전을 유지하고 국가의 안보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함 건조 계획의 승인으로 울산급 Batch-Ⅰ부터 Batch-Ⅳ까지의 신형 호위함 확보가 완료되면서 국가의 방위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기간 : 2023~2032년
- 총사업비 : 약 3조 2,525억 원
해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급 Batch-Ⅳ 함 건조 계획은 국가의 안전과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F-21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
KF-21은 한국의 다목적 전투기로, 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기체계의 연구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장거리공대공유도탄은 KF-21의 공중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방추위 회의에서는 KF-21에 장착할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계획이 논의되었습니다.
KF-21 장거리공대공유도탄 사업은 국내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산화된 무기체계를 장착함으로써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기간 : 2025~2038년
- 총사업비 : 약 1조 5,700억 원
이를 통해 KF-21은 국가의 방위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
해상에서 발사되는 탄도탄에 대한 대응은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위해 이지스함(KDX-Ⅲ Batch-Ⅱ)에 탑재할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추위 회의에서는 이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계획이 논의되었고, 결과적으로 심의·의결되었습니다.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해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탄도탄 위협에 대한 중간단계에서의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국가의 해양안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사업기간 : 2025~2030년
- 총사업비 : 약 8,039억 원
이를 통해 국가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맺음말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CIWS-Ⅱ 사업 국산화 및 드론 대응 강화, 울산급 Batch-Ⅳ 사업 최신 호위함 건조 추진, KF-21 장착용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국내 개발 확보, 이지스함 탑재용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국외 구매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방력 강화, 국산 방산 기술 발전, 국방 자립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장거리공대공유도탄 및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 사업은 향후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진될 예정입니다.
※ 본 블로그 원고는 제16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관련 보도자료 및 기타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본 블로그 원고의 내용은 참고용이며, 실제 사업 추진 계획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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