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잠수함 기술의 진화! 세계가 놀란 한국의 힘, 2024 컨퍼런스

“우리나라의 K-잠수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고 싶으신가요?” 2024년 11월 12일, 방위사업청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ISTC)에서는 K-잠수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의 기술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여러 국가의 잠수함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의 기술력에 주목했고, K-잠수함은 이제 더 이상 국산 무기를 넘어서, 글로벌 방산 기술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컨퍼런스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또 왜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ISTC 개최 배경과 목표

이번 ISTC는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잠수함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입니다. 특히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잠수함 기술의 진화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한국의 잠수함 기술력과 그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K-잠수함이 단순히 방산 기술을 넘어, 국가 안보와 국제 협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주요 논의 주제와 세션 소개

- 세션 1: 대한민국 해군의 국제 협력 방안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이 국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협력국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한국의 잠수함 기술이 세계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 세션 2: 잠수함 기술 발전과 관리 방안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잠수함 개발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의 확보 방안과 기술 발전 방향이 다뤄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닌 자립적 기술력 확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우리나라 방산 기술이 더욱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K-잠수함 기술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죠.

- 세션 3: 한국형 잠수함 기술 개발 현황

세 번째 세션에서는 K-잠수함이 가진 최첨단 소나 및 전술 훈련 장비와 그 개발 현황이 소개되었습니다. K-잠수함이 이렇게 뛰어난 기술을 갖추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는지,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은 어디까지일지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외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

이번 컨퍼런스에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여러 국가에서 고위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잠수함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들을 위해 11월 13일 해군 잠수함사령부 방문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해외 전문가들은 한국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훈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K-잠수함의 실제 성능을 경험하고,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통해 한국형 잠수함 기술력은 더욱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매년 ISTC를 열어, K-잠수함 기술의 진보와 국제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을 계속 마련할 계획입니다. K-잠수함은 이제 단순한 국산 무기를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방산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