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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 연내 전력화 예정…육군 전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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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형무장헬기 LAH가 연내 전력화될 예정이다. LAH는 500MD와 AH-1S를 대체할 공격헬기로, 수리온에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국산 헬기이다. LAH의 전력화는 육군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무장헬기 LAH 헬기
▲ 소형무장헬기 LAH 헬기


LAH 양산 1호기, 2024년 전력화 예정!

국산 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가 연내 전력화될 예정이다. LAH는 현재 육군에서 운용 중인 공격헬기 500MD와 AH-1S를 대체하기 위해 2022년 개발을 완료한 헬기이다.

LAH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6,539억원을 투자하여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2년 당해 연도에 양산에 착수했다. 현재 양산 1호기가 최종 조립단계에 있으며, 조립공정이 완료된 이후 육군의 수락검사를 거쳐 연내에 인도될 예정이다.


성능 향상 및 공대지유도탄 장착으로 주목

LAH는 전방의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표적획득장비(TADS), 조종사의 임무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자동비행조종장비 및 통합전자지도컴퓨터, 각종 대공 위협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생존 장비 등이 장착되어 기존 헬기 대비 성능 및 운용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장착무장으로 기존 대전차미사일 대비 사거리가 2배 이상 증가된 공대지유도탄(천검), 2.75인치 로켓 및 20mm 기관총이 탑재될 예정이다.

공대지유도탄(천검)은 2015년에 개발을 착수하여 2022년에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양산에 착수하여 2026년부터 전력화될 예정이다. 이로써 LAH의 개발성공에 이어 주 무장인 공대지유도탄도 순수 국내기술로 확보하게 되었다.

 


두바이에어쇼 성공 시범비행

지난 2023년 11월, LAH(시제기)는 회전익 항공기로서는 최초로 수리온(KUH-1)과 함께 두바이에어쇼에 전개하여 성공적으로 시범비행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회전익 항공기 부문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항공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노후화 된 공격헬기의 대체가 시급한 해외 고객들이 LAH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LAH는 수리온에 이어 국내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국산헬기로서 향후 육군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LAH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출 효자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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