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지휘소용차량, 현대로템 5개월간 기술 및 교육훈련 밀착 지원

현대로템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해 5개월간 집중 지원을 진행했다. 기술 지원 및 교육 훈련을 통해 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C4I 교육을 통해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현대로템의 노력은 미래 지상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로템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이동 중 실시간 전투 지휘 가능

현대로템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해 5개월간 집중 지원을 진행하며 지상군 전투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 지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차량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첨단 전투 지휘 체계 장비,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다.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장 상황에서 모든 군사 작전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부대를 지휘ㆍ통제하는 등 통합 업무를 수행하며 지상군 전력의 핵심 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 인력 투입 및 C4I 교육 제공 통해 운용 안정성 높여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배치된 부대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 및 교육 훈련 등을 지원했다.

연구소 및 기술ㆍ품질ㆍ고객만족(CS) 부서의 전문 인력이 현장에 상주하며 차량 운용, 관리, 정비 교육을 밀착 지원하고, 통합전장관리체계(C4I) 운용 교육을 제공했다.

C4I는 지휘, 통제, 통신, 컴퓨터, 정보의 5대 요소를 통합해 전장을 한눈에 보면서 전력을 입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군사 작전 효과를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 제25보병사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사용자 만족도 향상

현대로템은 차량 고장 시 예비품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예비품 조달 체계를 구축하고, 차량 고장 발생 시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한, 차량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이슈를 일별로 분석하고 개선하며,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미래 지상군 전투력 강화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집중 지원을 통해 군 전투준비태세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차량 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의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전력화 지원은 미래 지상군 모델인 '아미 타이거 4.0'의 성공적인 구현과 지상군 전투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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