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자녀 교육지원 강화, 한민고 모델 자율형 공립고 설립

대한민국의 국방을 지키는 군인의 자녀들은 교육 환경 개선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드디어 교육부와 국방부가 손잡고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합니다! 한민고 모델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군인자녀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자율형 공립고 특징

군인자녀 교육의 어려움, 이제 해결됩니다!

대한민국의 국방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는 군인들의 자녀들은 자주 전학과 부모님과의 별거 등으로 인해 교육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근무지 이동이 빈번한 군인 가족의 자녀들은 교육 과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학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번 교육부와 국방부의 협약은 이러한 군인자녀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 한민고등학교 전경

한민고 모델,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에 적용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공교육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 한민고등학교 모델을 적용하여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를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민고등학교는 전국 단위의 군인자녀들과 해당 지자체의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고 우수 교원 선발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 사교육 없이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율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 직업군인 자녀의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교육부-국방부, 군인자녀 교육 개선 위해 적극 협력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 및 교육 과정 개발을 지원하고, 국방부는 군인 자녀들의 입학 선발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합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군인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부처간 협력방안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군인자녀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인 열악한 교육 여건에 대해 개선을 하려는 국방부의 의지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정책의 취지가 부합했다”며, “군인자녀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자녀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한민고 모델을 적용한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는 군인자녀 교육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2026년 입학을 목표로 학교 설립 및 운영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군인자녀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인자녀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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