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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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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월 26일 충남 논산시에 국방 전력지원체계 산업이 특화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87만㎡)을 승인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배경

논산은 육군본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과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는 국방 특화 지역이다. 또한, KTX 연무역을 통해 수도권과 연결되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논산을 국방 전력지원체계 산업이 특화된 국방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18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0년 11월에 사업을 최종 승인받았다.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연면적 87만㎡ 규모로, 2029년까지 총 1,6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이며, 특히 육군 워리어 플랫폼(개인전투체계)과 관련된 배터리, 야간 투시경, 전투안경, 방독면, 방탄조끼, 벨트 등 피복류 및 차량이 포함된 첨단기술 및 소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 (위    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
  • (면    적) 870,177㎡
  • (사 업 비) 1,607억원
  • (유치업종) 전자부품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등
  • (사업시행자 및 기간) 한국토지주택공사, 2024년~2029년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효과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2,315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49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방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논산, 계룡 등 충남 남부권을 무기를 제외한 군에서 사용하는 전투감시 지원장비, 전투지원 물자, 통신전자장비 등을 생산하는 전력지원체계 산업 중심의 국방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방산업을 선도할 수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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