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 단좌형 개발에 650억원 투자! 민관군 협력으로 미국 진출 및 수출 확대 목표. 단좌형 기체 개조, 보조연료 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 향상, 지상 충돌 방지 장치 국산화 등을 추진하여 2030년부터 단좌형 경전투기 세계 시장 진출 예정입니다.
FA-50 단좌형 개발, 650억원 투자로 수출 확대
1. FA-50 단좌형 개발 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024년 5월 3일, FA-50의 미국 등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이하 단좌 개발 사업)을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FA-50 기존의 복좌형에서 단좌형으로 개조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 사업비는 650억원이며, 정부는 494억원, KAI 등 민간 기업들은 170억원을 투자합니다.
2. 단좌형 FA-50 주요 특징
- 단좌형 기체 개조: 조종석을 하나로 줄여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합니다.
- 보조연료 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을 최대 30%까지 향상시켜 더 넓은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지상 충돌 방지 장치(AGCAS) 국산화: 안전성을 높이고 조종사의 임무 수행을 지원합니다.
FA-50 단좌형 개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
1. 항공방산 생태계 강화
FA-50 단좌형 개발 사업은 대한민국 항공방산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항공 부품 및 소재 개발, 생산 기술이 향상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회가 생겨날 것입니다. 또한, FA-50 단좌형의 수출 증대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무역금융 확대
FA-50 단좌형의 수출 증대는 대한민국 무역금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FA-50 단좌형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3. 국제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FA-50 단좌형 개발 사업은 국제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FA-50 단좌형 개발에 참여하는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연구기관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FA-50 단좌형 개발, 앞으로 전망
FA-50 단좌형 개발 사업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FA-50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FA-50 단좌형 개발은 대한민국 항공방산 생태계를 강화하고, 무역금융 확대, 국제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FA-50 단좌형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F-21 전투기, 양산 본격화! 한국 방위산업의 큰 도약 (0) | 2024.07.11 |
---|---|
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 어떻게 성공했나, 개발 담당자 인터뷰 (0) | 2024.06.11 |
KF-21, 공중급유 성공! 드디어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원거리 작전 능력 (0) | 2024.03.21 |
KF-21, 2023년 성과를 토대로 2024년에는 양산 준비에 박차 (0) | 2024.01.13 |
국산 항공엔진 개발 시작, 2030년대 중반 완료 목표 (0) | 202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