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사우디 WDS(World Defense Show) 참가를 통해 미래사업 중심 제2의 중동 붐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KAI가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총출동
KAI는 이번 WDS에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 기종과 더불어 다목적 수송기(MC-X), 미래비행체(AAV), 차세대 중형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유무인복합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 기종에 적용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는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중동 시장 공략
KAI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며, 유무인복합체계, 인공지능(AI) 파일럿, 최첨단 항전체계가 적용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개발을 위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WDS는 KAI가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강구영 사장, “미래사업 파트너십 강화 통해 제2의 중동 붐 이끌 것”
KAI 강구영 사장은 “지난해 두바이 에어쇼와 이집트 방산 전시회에 이어 이번 사우디 WDS까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 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항공우주 산업이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항공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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