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 (8)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산 TACAN 도입! 해군 작전 안정성 극대화, 무엇이 달라졌나? 방위사업청은 외국산 의존에서 벗어나 한국 해군의 핵심 장비인 함정용 전술항법장비(TACAN)를 최초로 국산화 도입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해군의 해상 작전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기술 독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TACAN은 어떤 장비인지, 그리고 국산화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TACAN이란? 왜 중요한가?TACAN(전술항법장비)은 함정과 해상작전헬기 간 방위,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항법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헬기는 함정으로부터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얻고 안전하게 착륙하거나 효율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예시 이미지: 아래 이미지는 함정에 설치된 TACAN 장비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안테나: 항공기에 신호를 전송해 방위와 거리 정보를 제공합니다.원격제어감시.. 해군의 역대 최대 잠수함! 3,600톤급 장보고-Ⅲ 3번함 착공 대한민국은 해양 안보 강화와 자주국방을 위해 독자 기술로 설계된 잠수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이 국내 기술로 설계된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착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건조에 돌입했는데요. 이 잠수함은 해군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성능 면에서도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산화 장비 확대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장보고-Ⅲ Batch-Ⅱ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보고-Ⅲ Batch-Ⅱ의 주요 특징장보고-Ⅲ Batch-Ⅱ는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잠수함 중 가장 크고 강력한 3,600톤급 잠수함입니다. 기존 Batch-Ⅰ 모델 대비 탐지 및 표적 처리 능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특히 리튬전지체계를 탑재해 수중 작전 지속 시간이 획기적.. 바닷속 비밀을 품은 거인들: 한화오션과 함께하는 신기한 잠수함 이야기 전쟁의 역사에서 잠수함은 보이지 않는 위협으로 전장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수면 아래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적의 심장을 노리는 잠수함은 적의 방어망을 무력화하고 심리적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독일의 유보트는 해양 강국 영국을 무릎 꿇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해상 전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 잠수함, 전쟁의 판도를 바꾸다 | 작전명 대한민국독일 유보트의 위력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의 유보트는 약 5,000척의 선박을 격침시켜 영국의 해상 보급로를 차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식량과 군수품의 공급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국민들의 사기 저하와 경제적 손실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해상 봉쇄는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요인이었으며, 유보트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습니.. 76mm 철갑고폭탄 양산 승인: 해군 대함 작전능력 강화 방위사업청이 76mm 철갑고폭탄의 양산계획을 승인함으로써 해군의 대함 작전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철갑고폭탄은 적 함정을 관통한 후 내부에서 폭발하는 특수 무기로, 기존 무기보다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 승인으로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76mm 철갑고폭탄의 특성과 개발 과정76mm 철갑고폭탄은 기존 고폭탄과는 다른 작동 방식으로, 표적을 관통한 후 내부에서 폭발하여 적 함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무기는 2019년 국내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4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철갑고폭탄은 단순히 관통력뿐만 아니라 내부 파괴력까지 고려하여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만 생산되던 이.. KF-21 엔진 공급 계약 체결! 한화, 5562억원 규모의 40대 엔진 납품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 체결은 대한민국 자주국방과 항공산업의 획기적인 진전을 의미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562억원 규모의 계약을 통해 2027년 말까지 엔진 40여 대를 공급하고 후속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이 아닌,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독자적인 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본 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계약의 상세 내용과 기대효과, 그리고 향후 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F-21 엔진 공급 계약 개요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5,562억원 규모의 KF-21 최초 양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KF-21에 탑재될.. 방추위, L-SAM II와 M-SAM Block-III, 화생방보호의 II 사업 의결 방위사업청은 2024년 5월 29일 제16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주요 방위사업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II,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I, 화생방보호의 II 사업의 체계개발 계획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들 사업은 한국의 방위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자주국방을 위한 국내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II 체계개발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II 고고도 요격유도탄 사업은 기존 L-SAM 대비 요격고도가 상향된 고고도 요격탄을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국내에서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체계개발 계획과 시제 업체 선정 방안 등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 사업을 통.. 국산화 ‘고내후성 차열도료’ KDDX에 적용…스텔스 성능·에너지 효율 향상 KDDX에 국내 함정 최초 고내후성 차열도료 적용! 스텔스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 기대. 주요 특징, 효과, 국산화 개발 성공 의미, KDDX 이후 적용 확대 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KDDX, 국내 함정 최초 고내후성 차열도료 적용 국내 함정 중 최초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열도료가 적용되어 함정의 생존성 강화와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KDDX에 적용된 고내후성 차열도료 주요 특징 및 효과 고내후성 차열도료는 함정 표면 온도 상승을 막아 적외선(IR) 탐지 가능성을 낮추고, 함 내부 온도를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특수 도료다. 주요 특징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스텔스 성능 향상 선체 온도 상승을 막아 적외선 탐지 가.. 국산 항공엔진 개발 시작, 2030년대 중반 완료 목표 방위사업청은 12월 26일, 첨단 항공엔진 개념연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2030년대 중반까지 국산 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15,000 lbf급 터보팬 엔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국산 항공엔진 개발 시작, 2030년대 중반 완료 목표 첨단항공엔진 기술은 12대 국가전략기술(과기부) 및 10대 국방전략기술(국방부)에 모두 포함될 만큼 경제‧안보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이번 개념연구는 2030년대 중후반까지 국산전투기에 적용 가능한 15,000 lbf급 터보팬 엔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막대한 예산과 장기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한 만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면밀한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첨단항공엔진 개발의 필요성 미래 전장이 항공 및 우주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