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고 한반도 전쟁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신원식 장관 “북한 도발, 최악의 상황 대비... 전쟁 우려 일축”
신 장관은 1월 16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위기 고조를 통해서 체제 결속을 도모하자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면서 “우리에겐 강력한 한미동맹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이 실제로 전쟁을 준비한다면 러시아에 포탄 수십 만발을 수출하겠냐”며 “북한의 협박, 공갈에 흔들리지 마시고 생업에 전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의 발언은 최근 북한이 무력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 1월 16일 신년사에서 “핵 무력과 전쟁 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17일에는 미사일 발사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최악의 상황을 상정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은 우리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군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 장관은 북한의 도발 배경에 대해 “북한은 위기 고조를 통해 체제 결속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북한은 경제난과 주민 불안 등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위기를 통해 국민적 결속을 다지고 체제 유지를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장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핵심축”이라면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의 도발을 일축하고 한미동맹을 강조한 의미 있는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신 장관의 발언은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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