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요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해양레저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위 포스터는 해양경찰청에서 배포한 공식 이미지로, 행사 일정과 장소, 주최기관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요.
전국 17개 시·도 참가, 요트 170척이 바다를 누빈다
총 193명의 선수들이 5개 종목(1인승 딩기, 윈드서핑 등)에서 요트 170여 척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첫날에는 장비 계측과 참가 등록이 이루어지고, 본 경기는 4월 11일 개회식 이후 시작돼요. 요트는 멀리서 보면 조용하고 우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람을 읽고 파도를 이기는 고도의 전략 스포츠랍니다.
단순 경기 그 이상!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양 체험 축제
요트 경기 외에도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많아요. 해양경찰악대의 공연,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 해양안전 VR, 페이스페인팅, 해양안전 퀴즈 등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부안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지역 축제로 확대되고 있어, 이번 봄 여행지로 딱이에요!
대회 관람은 어떻게? 현장 방문자 꿀팁
관람은 무료
요트대회 관람은 별도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격포항 주변은 산책하기도 좋아요.
주차 및 교통
격포항 공영주차장과 격포해수욕장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중교통은 부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격포행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근처 관광지
대회를 보고 난 후,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내소사 등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거예요.
해양경찰청의 바람, 안전한 바다 문화 확산
해양경찰청 김용진 청장은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대회장에는 심폐소생술 체험존, 구명조끼 착용 시범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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