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696)
HD현대중공업,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기본설계 완료 HD현대중공업이 6,500톤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0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DDX 기본설계를 수주해 설계에 착수한 지 36개월 만인 2023년 12월 27일(수) 기본설계 종료식을 가졌다. KDDX, 완전 전기추진·병력절감·통합성능 갖춘 미래형 구축함 KDDX는 현존 최고 성능을 갖춘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에 필적하는 미래형 함정 무기체계로서, 대한민국의 차기 전략자산으로 운용될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로 꼽힌다. KDDX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완전 전기추진방식: 국내 함정 최초로 대용량·고출력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를 적용했으며, 이 통합 전기식 추진체계에는 세계 최초로 25MW급 초대형 추진전동기가 탑재되도록 했다. 병력..
군사시설 보호구역, 여의도 면적 18.8배 5,472만㎡ 해제·완화 국방부는 국정과제인 “군사시설 보호구역 최소화를 통한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18.8배인 54,718,424㎡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을 12월 29일자로 해제․완화한다. 여의도 18.8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보호구역 해제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8.5배인 53,745,393㎡이며, 이 중, ▴통제보호구역이 28,005㎡, ▴제한보호구역이 37,932,236㎡, ▴비행안전구역은 15,785,152㎡이다.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는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0.3배인 973,031㎡이다. 보호구역 해제‧변경‧지정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에 따라 3단계 심의(관할부대→합참→국방부)를 거쳐 결정하였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는 ..
6·25전사자 미확인 유해 192구, 국립서울현충원에 합동 봉안 국무총리 주관으로 2023년 발굴된 6·25전사자 214구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가 국립서울현충원에 합동 봉안되었다. 192구의 유해, 국립서울현충원에 합동 봉안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호국영웅들이 영면에 들었다. 국방부는 12월 29일(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2023년 발굴된 6·25전사자 214구의 유해 중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국방부장관과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해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 경찰청 차장과 재향군인회장,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전사자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조총 ..
방위사업추진위원회 12월 29일 개최…해상작전헬기-II 등 5개 안건 심의·의결 국방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는 12월 29일(금) 오전 8시40분 국방부에서 개최되어 해상작전헬기-II, 지휘헬기-II, UH/HH-60 성능개량, 소형무장헬기 공대지유도탄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방추위, 해상작전헬기-II 국외구매 의결 국방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는 12월 29일(금) 오전 8시40분 국방부에서 개최되어 해상작전헬기-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해상작전헬기 링스를 대체하는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해상작전헬기-II 사업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성능이 향상된 신형 해상작전헬기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전, 대수상함전 등 입체적인 작전수행 역량을 높이고 특히,..
2023년 캐나다·루마니아·말레이시아·필리핀 방산시장 가이드북 발간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캐나다,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4개국의 국방 조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군수품 획득 및 조달체계, 무기체계별 획득전망, 국방조달 관련 법령 및 규정 등 현지 시장진출에 필요한 기본 방산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캐나다·루마니아·말레이시아·필리핀 방산시장 가이드북 발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캐나다,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국방 조달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국방조달시장 가이드북(Defense Market Guidebook, 이하 가이드북)”을 각각 발간했다. 국기연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방산 수출 잠재 및 유망 국가를 대상으로 조달 시장 가이드북을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수출 잠재국가로 기대되는 캐나다, 루마니아,..
국방부-LH, 행복주택 활용 격오지 간부숙소 확보 위해 협력 국방부와 LH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형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LH, 격오지 간부숙소 확보 위해 협력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국방부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형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간부숙소 1인 1실을 모두 확보하기 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주거지원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안, 도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에 건설된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지원합니다. 국방부는 지난 8월부터 LH와 협의해 경북 포항(해병대1사단) 100실, 인천 백령도(해병대 6여단) 44실, 경기 파주(육군 1군단) 70실을 임차..
KAI,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1조 4,000억원 규모 2차 양산계약 KAI가 방위사업청과 1조 4천억 원 규모의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2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LAH 항공기와 기술교범, 후속기술지원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며, 2차 물량은 최초양산 물량 이후 연속적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납품될 예정이다. KAI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군 전력 강화와 함께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 1조 4천억 규모 LAH 2차 양산계약 체결…군 전력 강화 및 수출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7일 방위사업청과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의 육군 소형무장헬기(LAH) 2차 양산 사업을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LAH 항공기와 기술교범, 후속기술지원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약 60개월로..
KPS위성 1호, KAI의 기술력으로 항법탑재체 개발 착수 KAI와 ETRI이 협력하여 KPS위성 1호 항법탑재체를 개발하는데 착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AI는 KPS 개발사업의 중요한 파트를 맡아 초정밀 PNT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한다. KAI와 ETRI의 협업으로 초정밀 PNT 정보 제공을 위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1호의 항법탑재체 개발에 나선다. KAI는 약 7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항법탑재체 설계 지원, 시험 장치 개발 및 조립, 시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KPS위성 1호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KAI의 위성 설계·제작·시험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KAI는 국내 최다 위성 설계, 조립 경험과 전문인력, 정지궤도..
국방부, ‘K-MOSA’ 정책 추진…유무인복합전투체계 조기 구축 박차 국방부가 2024년부터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MOSA는 임무 목적에 따라 대형·중형·소형 등 대표 플랫폼을 지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인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K-MOSA 정책이 적용되면 방산업체는 표준화된 무인 기체·장비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고, 야전 운용부대들은 모듈화된 장비를 쉽게 교환함으로써 전력조합의 유연성과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 추진 국방부는 12월 28일 ‘2023-2차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조속한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 ‘국방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신형 호위함 천안함, 13년만에 서해 작전배치…적 도발시 강력 응징 13년 만에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이 23일 서해 작전배치에 들어갔다. 천안함은 실전과 같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필승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적 도발에 즉각적이고 강하게 응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형 호위함 천안함, 13년만에 서해 작전배치…적 도발시 강력 응징 해군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2,800톤급)이 2023년 12월 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됐다. 천안함은 올해 5월 취역 후 7개월여 동안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과 강도 높은 작전수행 평가 등을 거치며 전투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작전배치 적합 판정을 받고 23일 2함대에 입항해 본격적인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천안함은 작전배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

반응형